2년 2개월 동안의 소방서 생활이 끝났다. 그동안 소방서 생활에 길들여져서일까? 지금도 잠시 외박 나온 기분이다. 조만간 다시 소방서로 들어가야 할 것 같고. 그러니 전역을 했어도 전역했다는 게 실감나지 않는다.
학교를 휴학한지도 벌써 4년이 되어간다. 공부와는 담을 쌓고 방황(?)한 시간이 4년이라는 얘기. 하지만 그러는 사이 학교 다니는 동안에는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경험을 많이 했고, 생각할 시간을 갖으며 사고방식에 변화가 생겼고, 인생관에 변화가 생기는 등 후회 없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이제 내 인생의 또 다른 페이지로 넘어온 기분이다. 지금까지의 과거는 모두 지워버리고 다시 시작이다. 아자!!
학교를 휴학한지도 벌써 4년이 되어간다. 공부와는 담을 쌓고 방황(?)한 시간이 4년이라는 얘기. 하지만 그러는 사이 학교 다니는 동안에는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경험을 많이 했고, 생각할 시간을 갖으며 사고방식에 변화가 생겼고, 인생관에 변화가 생기는 등 후회 없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이제 내 인생의 또 다른 페이지로 넘어온 기분이다. 지금까지의 과거는 모두 지워버리고 다시 시작이다.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