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은 이야기's

요즘 유유자적하면서 살고 있다..ㅋㅋ

시험은.. 아직.. ㅡ.ㅡ

사진은 후보정의 미학이야..ㅋㅋㅋ
요즘 포토샵을 하도 안 해서 실력이 많이 녹슬었을 텐데..
암튼 시험 끝나면 학교에 카메라 자주 들고 다닐 거니까 사진 많이 찍어줄게..ㅅㅅ

남은 기간 열심히 하자구..

안녕하세요? 저도 SFU에 있었지만 한국에 돌아오니 SFU에 있는 교환학생들 얘기를 들으면 늘 부럽고 다시 가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입학허가서에 8월까지로 나와 있다면 봄, 여름학기가 맞을 텐데 이상하네요. 저도 처음에는 봄, 여름학기로 되어있었는데 SFU International에 부탁을 해서 봄, 가을학기로 변경했거든요. 캐나다에 좀 더 오래있고 싶은 마음에.. 덕분에 12월 말에 입학허가서를 받고 1월 8일 개강인데 1월 4일 비자가 나왔어요. 암튼 SFU International에도 찾아 가서 확인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봄, 가을학기 듣는 게 훨씬 좋은 것 같습니다. 여름학기는 개설되는 과목도 별로 없고 날씨 좋은데 공부해야하는 것도 우울하고..ㅋㅋ
저도 봄 학기가 끝나고 네 달이 넘는(기말이 일찍 끝났거든요.^^) 방학을 갖게 되었습니다. 저는 방학이 시작되고 바로 2달 간 유럽배낭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캐나다로 돌아오는 길에 토론토에서 stopover를 하고 3주간 캐나다 동부 여행을 했습니다. 여행을 하면서 밴쿠버에 홈스테이를 알아봤구요. 밴쿠버에 돌아와서는 다운타운에 있는 영어회화학원을 다녔습니다. 이렇게 8주 동안 학원을 다니니 방학이 끝나더라구요. 저랑 같이 교환학생으로 왔던 형은 4달 동안 캐나다 동쪽 끝에 있는 Halifax로 영어배우고 왔는데 그것도 한 방법일 것 같네요.
그래도 여행을 좋아하신다니 방학 중에 길게 여행을 다녀오시라고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저도 여행을 좋아해서 미국에 있었을 때도 혼자서 기차타고 미국을 2달간 여행했었는데 기억에 많이 남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유럽여행도 어려움 없이 결정하게 됐고..
아무쪼록 제 대답이 좀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남은 기간 잘 지내시구요, 밴쿠버에서의 여름도 잘 보내세요.^^

어제 저녁 학교서버가 중단됐었어요. 미리 공지가 있었는데 어제가 그날인지 몰랐네요.
지금은 정상적으로 접속이 되요. 한 번 더 보내보시고 그래도 반송이 되면 ysh8286@hotmail.com으로 메일 주세요.^^

gaja@yonsei.ac.kr
제가 자주 쓰는 이메일 주소입니다.
근데 요즘 인터넷을 자주 하지 않아서 바로 답장을 못해드릴 수도 있어요.
그래도 제가 도와드릴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도와드릴게요.^^

고맙다..
호주에서 잘 지내고 있지?
이제 돌아올 때가 되지 않았나?
거기에 있는 동안 열심히 생활하고 몸 건강히 지내다 와..

아~ 너무 부럽다..
캐나다 얘기만 들으면 다시 가고 싶어져서..
난 한국오자마자 다음날부터 계절 듣고, 의전학원등록하고, 영어시험 준비하고..
요즘은 하루하루가 정신없이 지나간다..
캐나다에 1년 있으면서 시험 준비를 하나도 하지 않아서 다른 애들이 비해 너무 늦었더라고..
그래도 캐나다에서 원 없이 놀아서 지금 생활에 후회는 없어..
다만 나중에 결과만 좋았으면 하고 바라고 있지..
너도 한국 오면 나처럼 될 테니 캐나다에 있는 동안 후회 없이 놀다와..
그렇지 않으면 한국 와서 후회할거야..ㅋㅋ
겨울에 날씨가 안 좋기는 하지만 2월지나면 점점 괜찮아질 거야..
암튼 몸 건강히 잘 지내고..^^

시간 정해지면 연락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