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님'이 맞고, '햇님'은 잘못이다.
국어에서 사이시옷은 자립적인 말과 접미사가 결합되는 구성에서는 쓰이지 않는다. 그러므로 '해'를 인격화하여 높이거나 다정하게 이르는 위해 접미사 '-님'을 붙인 '해님'의 경우는 사이시옷이 들어갈 자리가 아니다. '토끼님, 별주부님'을 '토낏님, 별주붓님'으로 하지 않는 것과 같은 것이다.
'해님'이 맞고, '햇님'은 잘못이다.
국어에서 사이시옷은 자립적인 말과 접미사가 결합되는 구성에서는 쓰이지 않는다. 그러므로 '해'를 인격화하여 높이거나 다정하게 이르는 위해 접미사 '-님'을 붙인 '해님'의 경우는 사이시옷이 들어갈 자리가 아니다. '토끼님, 별주부님'을 '토낏님, 별주붓님'으로 하지 않는 것과 같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