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만두 여행을 계획하면서 가장 흥미를 끌었던 것이 ‘부다의 눈’으로 유명한 네팔식 불탑이었다. 이 불탑은 카트만두에 두 개가 있는데 하나는 스와얌부나트에 또 하나는 네팔 티베트 불교의 총본산인 이곳 보다나트에 있으며 카트만두를 상징하는 랜드 마크로 유명하다.
‘부다의 눈’은 바라보고 있으면 만화 같으면서도 무언가 신비로움이 있다. ‘부다의 눈’은 불탑 중앙에서 동서남북 사방으로 카트만두를 응시하고 있다. 물음표 같이 생긴 코는 네팔 숫자 1을 나타내며, 모든 진리는 하나라는 뜻을 갖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두 눈 사이에 있는 점은 진리를 꿰뚫는 제3의 눈인 삼지안을 나타낸다.
보다나트의 전경
동서남북 사방을 응시하고 있는 ‘부다의 눈’
눈이 그려진 탑신 위로 포개진 13개의 층계
티베트 불교에서 말하는 해탈하기 위한 13단계를 과정이라고 한다.
5색 헝겊을 걸어놓은 한국 전통의 서낭나무의 분위기가 난다.
동서남북 사방을 응시하고 있는 ‘부다의 눈’
눈이 그려진 탑신 위로 포개진 13개의 층계
티베트 불교에서 말하는 해탈하기 위한 13단계를 과정이라고 한다.
5색 헝겊을 걸어놓은 한국 전통의 서낭나무의 분위기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