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에서 이번 학기 교환학생을 온 주현이.. 지금까지 만났던 사람들과는 달리 주현인 나와 비슷한 점이 많은 친구다. 아직 알게 된 시간이 얼마 되지 않아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지금까지 지켜본 바에 의하면 신기하게도 예전의 내 모습과 정말 많이 닮았다(타고난 천성이야 어디 가겠냐마는 그래도 지난 몇 년간 내 성격, 사고방식이 많이 바뀌었다고 생각한다.). 물론 다른 점도 많겠지만 나와 이렇게 비슷한 사람이 있다는 것에 약간은 놀랐다. 생각해보면 이 세상 수많은 사람들 중 나와 비슷한 사람이 있을 수도 있다는 사실이 그리 놀라울 일도 아니겠지만..
AQ에서..
2007.11.27 SFU
5D+50.4
Renaissance coffeeshop에서..
2007.11.27 SFU
5D+50.4
2007.11.27 SFU
5D+50.4
Renaissance coffeeshop에서..
2007.11.27 SF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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