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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부도

| 찰칵/이곳저곳

2009/09/17 23:44

삼년 만에 다시 찾은 제부도. 눈앞에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는 언제 봐도 답답한 가슴을 뻥 뚫어버리는 듯하다.

2009.9.16 제부도
5D+24-70L

2009.9.16 제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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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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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9/18 01:01

저.. 실루엣이 아름다운 여인은 누구신가 ㅎㅎ

넓게 트인 바다... 그동안 답답했던 모든 것들이 뻥 뚫린듯 하다...
내가 가진 미련과 후회, 가슴속에 담아두었던 고백 들은 모두 파도에 실어 보내고 바람에 날려보내고

이제 새롭게 시작하는 일만 남았겠지? ㅎㅎ
- 승호
  
  2009/09/19 02:00
  
  역시 바다를 보고 오면 속이 시원해지는 기분이 들어요.
  확실히 기분전환 되는 듯한..
  이제 얼마 안 남았죠?ㅜ.ㅜ 다 잘 된 거에요.^^

자잉^^

2009/09/18 01:23

사진으로 다시 봐도 완전 작품이야!!!
정말 멋진 사진이지만 이 멋진 사진으로도 충분치 않은...
멋지다는 말만으론 부족한....어제 다녀왔는데 벌써 다시 가고픈 곳.

정말 사방이 뚫린 저 곳처럼
모두의 앞날이 뻥뻥뻥 뚫리길 기도했다.
정말 오랜만에 아무생각없이 맘 깊이에서부터 행복한 순간이었던 듯.

저...질펀한 실루엣~~~아쉽당T.T
그래도 내가 찍힌 사진 중에 이게 젤 맘에 들어^^ 역시 가려야 봐줄만함 ㅋㅋ...
- 승호
  
  2009/09/19 02:13
  
  저도 마지막 사진 마음에 들어요.^^
  실루엣이 뭔가 분위기를 자아내는 듯한..
  근데 누나 괜찮은 사진도 많잖아요.
  전 개인적으로 밤에 찍은 사진도 마음에 드는데..^^

륭

2009/09/19 15:54

꺄 멋져요멋져
오늘은 자영언니 민정언니랑 북한산에 다녀왔답니다!
다음에 또 놀러가요~
- 승호
  
  2009/09/20 22:38
  
  난 오랜만에 보는 친구가 있어서 못 갔어.
  담에는 같이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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