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든버러에 도착해 숙소에 짐을 풀고 가장 먼저 찾은 곳은 홀리루드 공원이었다. 내가 그곳을 제일 먼저 찾은 이유는 전망이 좋고 천천히 산책하기 좋은 곳이라는 인터넷의 글을 읽었기 때문이다. 사실 홀리루드 공원은 유명 관광지라기보다는 시민들의 휴식처 역할을 하는 곳이라고 생각된다. 높이도 그리 높지 않아 바람을 맞으며 운동 삼아 천천히 산에 오르기에 좋아 보인다.
오르는 길에..
표지판에 뭐라고 쓰여 있었는데 기억이 나지 않는다.
오래된 건물 터 정도??
홀리루드 공원에서 바라본 에든버러 I
홀리루드 공원에서 바라본 에든버러 II
홀리루드 궁전 방향의 전망
칼턴 힐
칼턴 힐에서 바라본 에든버러 I
칼턴 힐에서 바라본 에든버러 II
표지판에 뭐라고 쓰여 있었는데 기억이 나지 않는다.
오래된 건물 터 정도??
홀리루드 공원의 가장 큰 장점은 탁 트인 전망이 아닐까 싶다. 도시 주위에 이곳보다 높은 지대가 없기 때문에 정상에서 바라보면 에든버러 시내는 물론 이 주변 일대가 시원하게 보인다.
홀리루드 공원에서 바라본 에든버러 I
홀리루드 공원에서 바라본 에든버러 II
홀리루드 궁전 방향의 전망
홀리루드 공원에서 내려와 그 다음으로 향한 곳은 칼턴 힐. 홀리루드 공원이 에든버러 일대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면 칼턴 힐은 시내를 내려다보기에 가장 좋은 곳이다. 시내와도 적당히 떨어져 있어 사진 찍기도 좋았다. 만약 에든버러에 머무를 시간이 부족하다면 홀리루드 공원을 지나치더라도 칼턴 힐은 꼭 올라가 보길 추천한다.
칼턴 힐
칼턴 힐에서 바라본 에든버러 I
칼턴 힐에서 바라본 에든버러 I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