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

2008/01/16 00:19

며칠 전부터 사랑니가 말썽이다. 잠시 아프다 말겠지 하고 그냥 놔뒀는데 이번엔 그냥 넘어갈 일이 아닌 것 같다. 통증이 참기 힘들만큼 심한 건 아닌데 문제는 입을 벌릴 수가 없다. 풍에 걸린 사람처럼 입이 마비돼서 밥을 먹을 때도 숟가락이나 젓가락으로 입을 벌리고 음식을 집어넣을 지경에 이르렀으니.. 아무래도 내일은 치과에 가봐야겠다.

2008/01/16 00:19 2008/01/16 00:19
Posted by 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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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병혁
    2008/01/18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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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원하게 뽑아버리삼.. ㅋㅋ 근데 옛말엔 사랑니는 "사랑" 을 해야지 난다고 하는데..
    누구냐?? ㅋ
    • 2008/01/19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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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에 갔는데 사랑니가 이상하게 나서 개인병원에서는 못 뽑는다네..
      그러고는 약 먹고 참아보다가 그래도 안 되겠으면 큰 병원 가서 뽑으래..
      지금은 괜찮아진 것 같아서 그냥 놔두고 있어..

      사랑니 난지는 벌써 1년이 넘었어.. 요즘 와서 말썽을 부리는 거야..
      나도 ‘누가’ 있었으면 좋겠다..ㅋㅋ
  2. Michelle
    2008/02/13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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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 나도 사랑니 이상하게나서 한국가서 수술했는데 이히히..
    빨리 가서 뽑아요 -_- 나중에 또 아프고 그러면 괴롭잖아요!

    요즘은 사진이 안올라오네요 바쁜가봐요 으으..
    • 2008/02/16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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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요즘 매일 계절에 학원에 정신없어..
      혼자 공부할 시간이 필요한데 그 시간도 없거든..
      엄청 스트레스 받고 있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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