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소르 신전은 룩소르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물이다. 룩소르 역에서 나오자마자 눈앞에 들어오기 때문이다.
룩소르 신전은 카르나크 신전에 있는 아몬 대신전의 부속 신전으로 건립된 건물이었다고 한다. 입구 앞으로 쭉 뻗은 도로 양쪽으로 스핑크스가 세워져있는데 원래 이 도로가 카르나크 신전까지 이어져 있었다고.. 이 스핑크스 참배로 앞으로 제1탑문이 서있고, 람세스 2세의 좌상과 입상이 있다. 그 옆으로 원래 두 개의 오벨리스크가 세워져 있었지만 지금은 하나만 서있다. 나머지 하나가 프랑스 파리 콩코드 광장에 있는 그 유명한 오벨리스크다.
아름다운 룩소르 신전의 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