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의 초대로 가게 된 세란극회 40회 정기공연. 끝나고 줄 꽃을 산다고 늦장부리다가 정작 공연은 못보고 말았다는.. ㅠ.ㅠ 연극을 본 사람들 말로는 연기를 정말 잘한다고 칭찬일색이던데.. 그래도 경원이와 정희의 풍부한 표정을 몇 장의 사진에 담은 것으로 약간의 위안을 삼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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