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시작한지도 벌써 3년이 되어간다. 사진을 찍는 사람이라면 사진 관련 사이트 1면에 자기 사진을 올려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 건 당연한 일일 것이다. 나 역시 카메라를 사고 1면에 사진을 올려보고자 한동안 많은 사진을 포스팅하기도 했다. 그러다가 내가 사진을 찍는 목적이 1면에 오르기 위한 사진을 찍는 것으로 변하는 것 같아 사진을 찍는 것 자체를 즐기기로 마음먹었다. 사진 사이트에 사진 올리는 것을 그만두고 그저 내 주위의 사람들을 찍고 그들과 함께 다니면서 사진을 찍는 것을 즐겼다.
그러다가 지난 수요일 밴쿠버에서 열리는 불꽃축제에 사진을 좋아하는 친구와 같이 가서 신나게 사진을 찍고 왔다. 30분도 채 안 되는 시간동안 200여장의 사진을 찍었다. 돌아와 사진을 정리하던 중 오랜만에 사진을 올려볼까 하는 생각으로 사진 사이트에 사진 몇 장을 올렸다. 그리고 오늘 아침 그 사이트의 1면에 내 사진이 올라온 것을 볼 수 있었다.
사실 아직 남들에게 내가 찍은 사진이라고 자신 있게 보여줄 수 있는 사진은 단 한 장도 없다. 이번에 올린 불꽃축제의 사진 역시 내가 봐도 여러 면에서 많이 부족하다. 하지만 생각지도 못하게 전부터 한번쯤은 꼭 해보고 싶었던 일이 이루어져서 너무 기쁘다. 오늘 또 불꽃축제에 가야겠다. ㅎㅎ
그러다가 지난 수요일 밴쿠버에서 열리는 불꽃축제에 사진을 좋아하는 친구와 같이 가서 신나게 사진을 찍고 왔다. 30분도 채 안 되는 시간동안 200여장의 사진을 찍었다. 돌아와 사진을 정리하던 중 오랜만에 사진을 올려볼까 하는 생각으로 사진 사이트에 사진 몇 장을 올렸다. 그리고 오늘 아침 그 사이트의 1면에 내 사진이 올라온 것을 볼 수 있었다.
사실 아직 남들에게 내가 찍은 사진이라고 자신 있게 보여줄 수 있는 사진은 단 한 장도 없다. 이번에 올린 불꽃축제의 사진 역시 내가 봐도 여러 면에서 많이 부족하다. 하지만 생각지도 못하게 전부터 한번쯤은 꼭 해보고 싶었던 일이 이루어져서 너무 기쁘다. 오늘 또 불꽃축제에 가야겠다. ㅎㅎ
300D club 1면에 올라와 있는 나의 사진
불꽃축제I
2007.8.2 밴쿠버
5D+27-70L
불꽃축제II
2007.8.2 밴쿠버
5D+27-70L
불꽃축제I
2007.8.2 밴쿠버
5D+27-70L
불꽃축제II
2007.8.2 밴쿠버
5D+27-70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