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ay Tay이는 마닐라 남쪽으로 56km 떨어진 도시다. Tagay Tay는 1572년 처음 폭발 후 40회 이상 폭발한 화산이기도 하면 분화구에 칼데라 호수를 갖고 있다. 그 호수 안에는 작은 섬이 있는데 그 섬 역시 폭발한 적이 있는 화산이며 분화구에 칼데라 호수를 갖고 있는 흥미로운 구조다. 보트를 타고 섬에 들어가서 화산정상까지 올라갈 수도 있다.
우리는 Batangas 해변을 가는 길에 Tagay Tay 전망대에서 그 섬을 바라봤다. 그런 독특한 지형이 흥미롭긴 했지만 굳이 배까지 타고 들어가서 힘들게 정상까지 가고 싶지는 않았다. 이제는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여튼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것으로 충분히 만족하고 왔다.
칼데라 속에 화산 그리고 또 다른 칼데라
언제나 빠질 수 없는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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