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1. YeReum
    2007/08/09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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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 ! ^ㅅ^ 이렇게 길게! 말씀해주시고 ㅎ 감사요 ㅎㅎ
    지금도 캐나다 계신건가요? 둘러봤는데 여행중이신거 같기도하고 ;
    저희는 뭐 대단한 선수는 아니구요 ;
    그저 좋아서 하는거라 인원도 딱 넷이예요 ㅎㅎ
    일주일에 두세번 게임하고 남은 날은 여행 겸 어학연수 겸
    지내보려구요 ^^

    다른 전문(!)팀들은 벤쿠버 쪽으로 많이 간다고 들었는데
    일단 경기장 빌리는 것보다 숙박 문제가 조금 고민이 되어서요 ㅎ
    대학기숙사는 겨울에 개방안한다고 들었고 _
    집을 빌리는 것도 한달 단위로는 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ㅠ
    그래서 차라리 여관Inn같은 곳에 옮겨다닐까 _ 도 생각하고 있구요
    (어차피 여행도 할거니까 ^^)
    또또 ; 차도 렌트해야 할 거 같기도 하고 ;

    아차차, 먼저 저희 소개부터 하자면 ;
    부산외고 졸업생이고, 외고에 컬링 동아리가 있어서 처음 시작하게 되었구요 ^^ 지금은 부산여자일반부 선수로 등록(!)되어있어요
    ㅎㅅㅎ 연대 다니시다 교환학생 가신거죠 ? ^ㅁ^
    어쩌다 알게 된거지만 정말정말 반가워요 >_<
    지금 2학년 중에 동창 친구들이 몇몇 있어요 ㅎ
    뜬금없긴 하지만 아무튼
    조언 부탁드려요 ^^; 캐나다에 연고가 없어서
    모두들 마음만 들떠선 막막하네요 ㅎ
    • 2007/08/12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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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흠.. 그러면 컬링 보다는 캐나다에 오셔서 살 곳이 문제군요. 한 달만 계실 생각이라면 홈스테이를 알아보시는 게 최선일 것 같은데요. 가장 저렴하게 집을 구하려면 아파트를 빌려서 친구들과 같이 쓰면 되겠지만 한 달만 빌릴 수는 없을 것 같거든요. 홈스테이는 한국에 있는 유학원을 통해서 알아보시면 되구요, 아마 4주 기준으로 $700(위아래로 $50)정도라고 생각되는데요. 말씀하신 여관이나 호스텔에서 지내시게 되면 많이 비싸요. 여기 오시기 전에 숙소 문제는 해결하시고 오세요.^^

      그리고 차를 빌리신다고 하셨는데 그것은 여기 오셔서 친구들과 여행을 갈 때 그때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셔도 늦지 않아요. 물론 차가 있으면 좀 더 편하기는 하지만 밴쿠버가 그리 큰 도시가 아니어서 걸어 다녀도 되고 대중교통 이용해도 큰 불편은 없거든요. 거의 매일 교외로 여행을 다닐 계획이 아니라면 차는 필요 없을 것 같은데요.

      외국에 나오기 위해 한국에서 준비하려고 하면 무엇을 해야 할지 막막하기는 하지만 막상 생각해보면 별 것 없어요. 지금은 캐나다 오시기 전에 남은 기간 동안 어디에 살지만 결정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걱정하지 마세요.^^
  2. YeReum
    2007/08/08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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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
    저는 부산에 사는 21살 대학생 정예름이라고 합니다 ^^
    저는 고등학교 때 부터 컬링 부산팀으로 겨울마다 연습하고 있어요
    사실, 부산이 컬링하기에는 열악한 조건이기 때문에 팀 성적이 좋은건 아니지만 그래도 컬링하는 걸 무지 좋아한답니다
    올 겨울에 캐나다로 한달 정도 훈련 겸 여행을 하려고 웹서핑을 하다가 우연히 들르게 되었어요
    잘은 모르지만 대학에서 동아리 활동으로 컬링하신다구요 ㅎㅎ
    괜찮으시다면 저희같은 경우엔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 _ ;
    도움을 좀 얻을 수 있을까 해서 글 남깁니다 ^^

    여유있으시면 코멘트 달아주세요 ^^
    • 2007/08/0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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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컬링을 연습을 위해 캐나다로 오신다구요? 저희 컬링클럽의 경우를 보면 저희는 단지 컬링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일주일에 한 번씩(보통 일요일 저녁) 만나 2~3시간정도 컬링을 해요. 물론 일주일에 몇 번씩 컬링을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훈련을 목적으로 오시는 거면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겠네요. 저도 잘은 모르지만 그것은 컬링경기장 관계자와 얘기를 해서 경기장을 빌리시면 될 것 같은데요. 저희 클럽의 경우를 보면 한 학기동안 저희가 컬링을 하는 특정시간을 빌려서 하더라구요. 필요하시면 자세한 정보도 물어보고 알려드릴게요.
      얼마나 많은 인원이 오는지 모르지만 만약 인원이 얼마 되지 않으면 저희 클럽에서 연습하셔도 될 것 같아요. 모두 잘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중에도 어려서부터 컬링 팀에 들어가 컬링을 했던 사람들도 있거든요. 벌써 경력이 7~8년차니 실력이 나쁘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제 대답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또 물어 보세요.^^
  3. 산토리니에서 만났던 진주 목걸이?!
    2007/08/0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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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이제서야 한번 놀러오네요. ㅋㅋ

    유럽에서 찍은 사진들 구경하러 왔는데 아직 많이 안올라와있네요

    사진 잘 찍는것 같애요... 여행기 계속 업데이트해주세요. 구경하게 ㅋ

    그리고 방명록을 보아하니 며칠전에 생일이었네.. 추카해요
    • 2007/08/0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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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에서 찍은 사진 계속 업데이트를 하긴 하는데 참 더디네요..이제 겨우 60일 중 2일이 끝났으니..
      그리스까지 가려면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겠지만 여행기는 시간이 있을 때마다 올릴 거에요..
      종종 놀러오세요..^^
  4. 재성
    2007/08/02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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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 생일이었네요- _-

    저도 몰랐음 ㅋㅋ

    늦었지만 축하 드리구요

    구경 잘 하고 갑니다요~
    • 2007/08/0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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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고마워..
      종종 놀러와..ㅎㅎ
  5. min kyung
    2007/07/31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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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일 축하합니다~

    ^.^ 타국에서 맞이하는 생일인가요,

    미역국 잘 챙겨 드시고
    건강하게! 아자~*
    • 2007/08/02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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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경아..고마워..
      타국에서 맞이하는 두 번 째 생일이긴 한데..나도 모르게 그냥 지나가 버렸어..ㅡ.ㅡ
      지난주에 로키로 여행을 갔는데 일정이 아침 일찍 시작하고 너무 빡빡해서 날짜 개념이 없었어..매일 차 안에 앉아서 로키 구경만 하다 보니..
      문득 생각나서 시계를 보니 생일이 지났더라구..살짝 어이가 없었지..
      내년엔 미역국 두 그릇 먹어야지..ㅎㅎ
  6. 재헌
    2007/07/3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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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일인가.......
    T.T;;
    생일이군......^^

    축하해~~
    • 2007/08/02 08:40
      수정/삭제
      재헌..고마워..
      근데 나는 네가 글을 남길 때마다 정말 고맙긴 한데..
      한편으로는 너는 고시생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네가 걱정되는 건 왜 그런 걸까?ㅋㅋㅋ
  7. nicehan
    2007/07/30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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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일 축하해-
    • 2007/08/02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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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맙다..이 글은 내 생일 날 봤으면 오늘이 내 생일이었는지 알 수 있었을 텐데..ㅜ.ㅜ
      이번 생일은 정말 나도 모르고 지나갔다..
  8. 민석
    2007/07/28 15:43
    수정/삭제 댓글
    방학이라 서울 잠간 올라왔다가 학교 기독학생회에서 가는 경상도 선교, 의료 봉사가 있어서 다시 부산 내려가요~ 한 1년간 방학했으면 좋겠는데....시간이 너무 빠르게 흐르네요~
    케나다 생활은 어때요? 서울에오니까 다들 DEET,MEET 막바지 준비로 바쁘더라구요~ season3<신승호편>이 내년에 시작하겠네요^^
    • 2007/08/02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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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석아..정말 오랜만이다..잘 지내고 있지?
      의전은 본과 1년부터 많이 빡세다고 하던데 거기는 어때?
      네가 다시 MEET 생각나게 하는구나..여기서 살면서 내년 생각은 전혀 하지 않고 살고 있는데..
      진짜 내년이면 <신승호 편> 찍겠네..좋지 않은 바람이 있다면 season2 멤버 몇 명은 다시 season3에도 출현해 나와 같이 했으면 좋겠는데..모두에게 비밀로 해줘..하하하..
      암튼 잘 지내고 한국 돌아가면 보자..
  9. Elley
    2007/07/23 18:58
    수정/삭제 댓글
    ㅋㅋㅋ
    오빠 블로그 구경하다가 웃어요에서 된장녀의 하루?
    그거 읽어봤는데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요 ㅋㅋㅋㅋ
    제대로 다 읽어보긴 처음이였는데 정말 웃기던데요? ㅋㅋㅋ
    근데 원래 여자애들은 대부분 그렇지않나요?
    약간 과장된 부분도 조금 있었지만
    몇몇 부분을 빼고는 저도 많이 공감이 가던데~ ㅋㅋㅋㅋ
    저도 그럼 된장녀인 건가요 -_-??
    • 2007/07/24 07:47
      수정/삭제
      나도 된장녀가 정확히 어떤 사람을 말하는지 모르겠어..
      사치하고 남자친구 돈 많이 쓰게 하는 조금은 얄미운 여자??
      솔직히 '된장녀의 하루'를 보면 많은 부분이 공감되고 보통 여자에게도 흔히 있는 일인데..
      나야 남자니 나완 상관없는 이런 글 보고 웃고 넘어 가면 그만이니까..
      근데 너는 캐나다에 살고 있으니 신경 쓰지 않아도 되잖아..여기서 너한테 된장녀라고 놀리는 사람 아무도 없으니까..ㅎㅎ
  10. min kyung
    2007/07/22 21:23
    수정/삭제 댓글
    와-

    이런 나만의 홈페이지가 있으면 참 좋을 것 같아요. ^^
    훈민정음, 란은 약간 의외인데요? ㅋ

    앞으로의 여행기가 기대되네요.
    역시, 사진이, 아주, 굿입니다.

    정직한 느낌의 글도...
    • 2007/07/23 06:01
      수정/삭제
      사진을 좋아하면 보통 포토샵을 하게 되고 또 홈페이지를 만들게 되더라고..
      근데 이렇게 나만의 홈페이지가 있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심심하지도 않고.. 오늘은 무슨 일이 있었나 돌이켜 보게 되고..
      그리고 훈민정음은 내가 글을 쓰는데 맞춤법이 헷갈려서 공부하려고 틀리기 쉬운 예들을 모아 둔거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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